항공기, 관제탑의 중요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항공기. 제아무리 그런 항공기라도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은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상의 관제탑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착륙 유도를 해주어야 비행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스템은 항공기의 기술만큼이나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는 관제탑이 항공기의 출발과 도착만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비행 분석, 궤적 안내 등, 비행기가 출발해서부터 도착할 때까지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이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물류, 보안까지 관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어떻게 이런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을까요?
아이비리더스, 하늘을 책임지다
국내 토종 소프트웨어 기술로 유명한 아이비리더스에서는 비행 절차 및 공역 설계 프로그램인 ‘스카이로드(Sky Road)’를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현재는 파일럿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카이로드. 이 프로그램은 항공기 출발/도착 통합 관리, 경량항공기 내비게이션, 장애물 평가, 항공정보 데이터베이스, 비행 분석, 비행 궤적 확인 등의 기능을 담은 항공솔루션 플랫폼입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연방항공청(FAA) 등, 국제 계기 비행 절차 설계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답니다. 실제로 스카이로드는 이미 인천 ACC(Air traffic Control Center)의 통합항공안전정보시스템 운영/유지/보수를 수행하면서 그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활용중인 국내 뿐이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국토가 넓고 도로 여건이 열악한 곳은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더 편하고 저렴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소형 공항을 1차 진출 목표로 삼고 있답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비리더스
아이비리더스는 2003년 회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IB Sheet 7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아이비리더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이비리더스를 기대해주세요!
